부천 역사 for Dummies

부천시에 관심을 갖고 싶거나 알아가고 싶다면 직접 역사탐방을 떠나보세요~!!

접기/펼치기 설화 · 민요 이 지역에는 지명유래담, 자연물에 관한 설화, 이인 · 악인설화 등이 전한다.

'복사매'는 순수 고구려 언어로 '복사'는 '숨어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싶다'는 뜻이고 '매'는 '물' 즉 '천(川)'을 뜻하는 것으로 '깊은 천'(깊은 구지)을 의미해 '심곡'이라는 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옛날 큰 장마가 져서 이 일대에 물이 범람하자 몇몇 사람이 뗏목을 만들어 높은 곳을 향하여 필사적으로 노를 저었다.

조선 시대 부평은 조운 수로의 길목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특히 삼남 지방에서 올라오는 조운선들은 인천과 부평 연안을 지나 강화도 염하 수로를 거쳐 한강의 마포 나루에서 하역하였다. 그러나 강화도 염하 수로는 물살이 거세어 이곳에서 조운선들이 좌초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였다.

-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부천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일러스트 작품

도당할아버지는 장씨 중에서 세습되는데, 무당은 아니고 단지 당신이 실려 도당굿을 할 때 당신을 모시고 도당굿 절차에 실수 없이 굿을 할 수 있도록 지휘, 감독하는 구실을 한다.

소사구 역곡동과 서울 오류동 사이에 있는 고개로, 독을 굽는 가마가 고개 아래에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과 한자 그대로 '독정현(篤亭峴)을 해석하여 '인정이 많은 정자가 있는 고개'라는 설이 있는데, 언어의 재구성 과정을 거쳐 그 뜻을 알아보면 '독쟁이'에서 '쟁이'라는 말은 중세 언어로 '고개라는 순수 우리말인데 고려시대 이전에 많이 쓰여지던 언어였다. 

홈페이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얼마나 만족하셨습니까?

옆에 위치한 소명여자중고등학교도 부천성모병원의 설립자인 성가소비녀회가 세운 학교다. 수녀회가 부천성모병원은 서울대교구로, 소명여자중고등학교는 해당지역의 교구인 인천교구로 넘겼다. 만약, 인천교구가 좀더 빨리 의과대학을 가졌다면 인천교구로 부천성모병원의 소유권이 넘어갔을지 모르지만 법적으로는 오래전부터 가톨릭대학교 부속병원였기에 알 수 없는 일이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나 언어학자들 조차도 이것을 제대로 분류하거나 향토지명사, 향토사학을 부천 휴게텔 연구하는 책자를 볼 수 없을 정도다.

사회 · 문화 · 교육기관으로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부천시지부가 있어서 음악 · 미술 · 무용 · 건축 · 사진 · 문학 등의 여러 분야에 걸친 문화예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천군이 폐지되면서 '부천'이라는 명칭을 남기기 위해 '소사' 대신 '부천'을 시명으로 채택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이는 훗날 시흥군 소래읍+군자면+수암면이 '소래시'가 아닌 '시흥시'로 승격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또 근대에 이르러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을 중심으로 부천의 지형도가 바뀌게 됨을 느끼게 한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